늘 쓰던 이어폰 줄, 찌든 때로 지저분해졌다면? 치약 하나면 끝! 믿고 따라만 오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일상 속에서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찌든 이어폰 줄’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저도 어느 날 이어폰 꺼내는데 줄 색깔이 심각하게 변색되어 있어서 진짜 당황했거든요? 그래서 이것저것 해보다가 결국 ‘치약’이라는 완전 꿀템을 발견했답니다. 간단하고 저렴하면서도 효과는 진짜 놀라워서요, 이건 진짜 공유 안 할 수 없겠더라구요ㅎㅎ 오늘 소개할 이 방법 하나면 이어폰 줄은 물론 충전기 줄까지 새것처럼 리프레시! 지금부터 순서대로 알려드릴게요 :)
목차
왜 치약이냐구요? 이유가 있죠~
치약이 단순히 양치용품이라고 생각하셨다면 오산이에요! 치약엔 연마제가 들어 있어서, 표면에 묻은 찌든 때를 부드럽게 문질러 지워내는 데 정말 탁월하답니다. 특히 고무 코팅된 이어폰 줄 같은 곳에 쏙 들어간 때는 일반 물티슈론 안 지워지잖아요. 그런데 치약 한 번 바르면... 와 진짜 말도 안 되는 변화가 일어나요! 단, 너무 세게 문지르면 도색이 벗겨질 수 있으니 살살, 조심스럽게 해주세요~ㅎㅎ
준비물은 진짜 단순해요
별거 없어요. 진짜 집에 다 있는 것들이에요. 새로 살 필요도 없고, 당장 꺼내기만 하면 준비 끝!
준비물 | 설명 |
---|---|
치약 | 연마 성분 있는 거면 OK! 미백용, 민트 계열 추천 |
키친타월/부드러운 천 | 표면에 손상 없게끔 부드러운 소재 추천 |
물 | 마무리 닦아낼 때 사용 (너무 많이는 금지!) |
어떻게 하냐고요? 따라오세요!
진짜 간단해서 설명도 민망할 정도지만, 순서대로 따라오시면 실패 확률 0%! 완전 초간단입니다.
- 이어폰 줄을 쫙 펴서 바닥에 고정해 놓기
- 키친타월에 치약 콕 찍기
- 줄을 따라 부드럽게 문질러주기 (힘주면 안 돼요!)
- 눈에 띄게 하얘지는 순간까지 반복
- 마른 타월로 1차 닦고, 물 적신 천으로 2차 마무리
치약이 효과는 좋지만, 잘못 쓰면 되레 줄을 망가뜨릴 수도 있어요. 특히 도색된 줄은 너무 세게 문지르면 색이 벗겨질 수 있고, 이어폰 본체에 치약이 들어가면 고장날 수도 있으니까 꼭 아래 주의사항은 체크하고 진행하세요!
주의 포인트 | 설명 |
---|---|
힘 조절 | 세게 문지르면 도색 벗겨질 수 있어요. 조심조심~ |
치약 종류 | 색소 들어간 치약은 피해주세요. 오히려 얼룩질 수 있어요 |
전자기기 주의 | 본체나 단자 쪽에는 치약 절대 금지! 고장나요ㅠ |
이렇게 하고 나면? 거의 새 제품 느낌 ㅎㅎ
진짜로요... 저도 첨엔 믿지 않았는데, 막상 닦고 나니 “이게 그 줄 맞아?” 싶을 정도로 하얘졌어요. 완전 새삥 느낌! 물론 100% 완벽하게 복원되는 건 아니지만, 확실히 눈에 띄게 깨끗해져서 지하철에서 꺼내기 부끄럽지 않아요. 애지중지 쓰던 이어폰, 새 생명 얻은 기분이랄까ㅎㅎ
충전기도 된다구요? 그럼요!!
이 꿀팁은 이어폰 줄만이 아니라, 충전기 케이블에도 완전 적용 가능해요. 특히 흰색 애플 충전기 줄, 쉽게 누렇게 변하잖아요? 치약으로 닦아주면 말도 안 되게 깔끔해집니다!
- 아이폰 충전기 케이블 OK!
- 노트북 어댑터 선도 OK!
- 회사에서 들고 다니는 케이블들, 깔끔하게 정리 가능!
네~ 미백 효과 있거나 민트 계열처럼 연마 성분 있는 거면 거의 다 괜찮아요. 다만 색소가 많이 들어간 치약은 줄에 착색될 수 있으니까 피해주세요!
부드러운 면 티나 키친타월이 제일 좋아요! 수건처럼 까칠한 천은 고무 표면에 스크래치 생길 수 있어서 비추예요ㅠ
절대 안 돼요! 전자기기 본체나 단자 쪽엔 치약 닿지 않도록 꼭 조심해 주세요. 고장 날 수도 있어요ㅠ
한 달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해요! 너무 자주 닦으면 마찰로 줄이 손상될 수 있어서요. 눈에 띄게 더러울 때만!
네, 베이킹소다도 연마 성분이 있어서 효과는 있어요. 다만 알갱이가 거칠어서 아주 부드럽게 닦는 게 포인트!
당연하죠! 마우스 케이블, 전등 코드, 고무 재질의 전자기기 줄 등등… 비슷한 소재면 어디든 응용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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