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을 빼려면 '덜 먹고 많이 움직여야 한다'
흔히 살을 빼려면 '덜 먹고 많이 움직여야 한다'는 건 누구나 아는 다이어트 비법이다. 하지만 바쁜 일상에서 시간을 내 운동을 하고 식단을 챙기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러한 다이어트에 관해 전문가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다이어트 계획했다면 '생활 속 습관'부터 바꾸라고 이야기를 한다. 식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한 달에 3kg은 감량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비만클리닉 지방흡입·특화 의료기관 365mc 천호점 조민영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다이어트를 위한 식생활에 대해 알아본다.
매일 마시는 음료 물만 바꾸어도 효과 볼수 있어
사람들의 1일 섭취 칼로리 중 물이 아닌 음료가 차지하는 비중을 크게 차지하고 있다. 우리가 무심코 마시는 커피 믹스, 캔 음료 등에는 설탕이 다량 함유돼 있어 다이어트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특히 음료를 통해 마시는 액상과당은 흡수가 빨라 빨라 당뇨, 비만 등에 영향을 줄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다이어트를 하기위해 독하게 살을 빼기로 마음먹었다면 그동안 마시던 음료는 모두 물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음료를 물로 태체하면 하루 열량 섭취가 줄어드는 것은 물론, 노폐물 배출, 신진대사 활성화 효과까지 볼 수 있어 다이어트에 뛰어난 효과를 볼수 있다.
매 끼니마다 근육량을 늘리는 단백질 식품 챙겨 먹기
대한 민국 한끼 식사중 탄수화물 위주 식단은 혈당을 빠르게 높여 기분을 좋게 만드는 느낌을 준다. 하지만 단순당 위주로 먹었다면 포만감이 그리 오래가지는 못한다. 분자 크기가 작은 단당류는 몸속에서 빨리 분해되고 흡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제 탄수화물 대신 양질의 탄수화물로 식탁을 채우는 식단을 활용하는것도 좋다. 이렇게 탄수화물로 식단을 체우게 되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또한 근육량을 늘릴 수 있도록 단백질과 함께 섭취를 하면 더하면 더 좋은 효과를 볼수 있다.
하루에 100g의 단백질을 먹는다고 생각하고 이를 끼니마다 쪼개 식단에 단백질을 포함 시키는게 좋다. 한끼에 30g의 단백질을 먹는다고 생각하서 식단을 짜는 것으 좋다. 꽤 많은 양의 단백질을 섭취하고 나면 이후 간식 생각을 줄일 수 있는 효과를 볼수 있다. 이러한 단백질 메뉴로는 수육, 구운 육류, 구운 생선, 달걀, 두부 등 식물성 단백질 등을 식단에 포함 시키는 것이 좋다
이러한 칼로리가 낮은 단백질 식품 중에서는 흰살생선이 좋다. '생선회'로 많이 먹는 흰살생선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과 열량이 적어 다이어트를 하는 이에게 특히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민영 대표원장은 다이어트 효과를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한 번에 급격히 살을 빼기보다는, 매일 전날보다 50g 가벼워지는 것을 목표로 삼아보라고 추천하고 있다. 우리 몸에 50g의 몸무게를 줄이려면 약 300kcal을 더 소모하거나, 덜 먹으면 된다고 밝혔다. 이는 러닝머신을 한 시간 걷고, 밥 한 공기를 덜 먹는 수준이다.
조 대표원장은 "다이어트는 결국 습관 교정"이라며 "무리하고 거창한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기보다 일상 속 살 빠지는 루틴을 추가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체중을 조절하는 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