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입맛이 없어서~ 삼겹살 구이를 해 먹었습니다.
특별한건 없지만 그래도~ 입맛없고 반찬 하기 귀찮을땐 삼겹살 만한것이 없죠~
프라이팬에 삼겹살을 먼저 얹었어요~
음~ 보기만 해도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역시 사람은 고기를 먹어야 해요~ 하하~
삼겹살은 두툼하게 해서~ 씹히는 맛이 있어야~ 고기를 먹은거 같더라구요~
뭐 이건 개인 취향입니다~
대패 삽겹살을 좋아 하시는 분들도 계시니까요~
매콤 달콤 새콤한 파절이가 있어야~ 느끼한 삼겹살의 맛을 중화 시켜 주니까요~
별거 아닌거 같아도~ 먹고 난후에~ 입에 남는 느끼함을 잡아 주는 파절이 입니다.
마리네이드를 해주면 더 좋겠지만
저는 배가 고파서 마리네이드를 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립니다.
그냥 고기 구울때 바질을 뿌려 주는게 더 좋아요~ 하하~
음.. 토치로 불향을 입혀 주고 있는데~ 집에서 궂이?
이런 생각을 하실순 있지만~ 그래도 불향이 들어가면 또 맛이 틀려 집니다.
이 조합은 거의 밥 반찬의 끝판 왕 같은 느낌이에요~
완전 사랑하는 한 접시 셋트 입니다.
이렇게 한입을 먹어줘야~ 입가심이 되거든요~
하하~ 역시 삼겹살엔 파절이~ 맥주는 칭따오~
음.. 시큼한 김치에~ 고소한 삼겹살 그리고 흰 쌀밥이~
한끼 먹어도 제데로 먹어야 하니까~ 한 숟가락을 먹어도 푸짐하게~ 하하~
그럼 오늘의 밥 반찬 하기 귀찮을땐 삼겹살 구이 이야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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